

오창석이 이유리에게 분노했다.
17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재희(오창석)는 연민정(이유리)과 문지상(성혁)이 계속 엮이는 상황에 분노한 재희는 "과거는 상관없지만 나랑 결혼한 이상 거짓말하는 것은 용서 못한다"라며 민정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지상에게 자기의 죄를 밝힐테니 경찰서 앞으로 결혼반지를 가지고 나오라고 한 후 지상이 자신의 결혼반지를 훔쳤다며 도둑으로 몰아 경찰에 신고하지만 지상에게서 반지가 나오지 않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그때 재희가 나타나 "왜 또 문실장과 같이 있는거야"라고 추궁하자 민정은 반지를 찾으러 왔다고 했고 이에 재희는 반지를 내밀며 "왜 이 반지가 문실장한테 있을거라고 생각한건데?"라며 민정을 다그쳤다.
이어 재희는 "나 바보로 만들지 말고 뭐가 진실인지 말해라. 과거 무슨 사이였는지 상관없다. 하지만 나를 만난 후에도 거짓말 하고 있는거라면 절대 못 참는다"라며 민정에게 엄포를 놨다.
자신조차 진실이 무엇인지 모를정도로 궁지에 몰린 민정은 어떤 계락을 세워 위기를 벗어날지 궁금증이 더해가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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