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 오연서 정체 알고 절망! "내 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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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오연서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7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인화(김혜옥)는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딸 은비가 도보리(오연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화는 도혜옥(황영희)의 집을 찾아가 어린 은비와 혜옥이 같이 찍힌 사진을 내밀며 자신의 딸 은비를 내놓으라고 소리치며 혜옥의 따귀를 내리쳤다. 하지만 혜옥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었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옥수(양미경)가 "그만해요, 도보리가 은비에요"라고 밝혔고, 인화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인화는 "저렇게 천한 아이가 내 딸이라니, 말도 안된다"라며 부정했고 이를 듣고 있던 보리는 "제가 은비라서 죄송하다. 제가 어머니 자식이라는 걸 인정하시면 그때 자식이 되겠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인화는 "나는 못 믿겠다"라며 울부짖었다.

진실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안타까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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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2014-09-05 오후 3:51:44)

    왔다! 장보리의 최고 가슴아픈 한장면이지 싶어요. 김혜옥씨의 오열하는 한 장면만 봐도 눈물이 왈칵... 이유리씨와 연기대상의 대상을 두고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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