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상이 오연서가 친딸임을 밝혀냈다.
16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가 자신의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수봉(안내상)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리는 자신과 친자 관계가 밝혀지면 친모인 인화(김혜옥)에게 해가 갈까봐 두려워하며 검사 받기를 꺼려했지만 수봉의 간절한 부탁에 검사를 받기로 결심했다.
이후 둘 사이가 친자관계임을 증명하는 검사결과를 확인한 후 수봉은 "단 하루도 잊어 본 적이 없었단다. 그렇게 고생하며 살게해서 미안하다"라며 눈물로 사과했고 보리는 "아버지 탓이 아니예요"라며 처음으로 수봉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부녀간의 애틋한 정을 나눴다.
수봉과 보리가 친부녀로써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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