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격분한 안내상, 악녀 이유리에 '뺨 세례'! "모두 네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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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이 거짓말과 악행을 일삼은 이유리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

10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수봉(안내상)이 민정(이유리)를 향해 세찬 따귀를 떼리며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수봉은 민정의 짐에서 은비의 사진이 나오자 민정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윽고 민정이 집으로 돌아오자 "잘 왔다. 할 말이 있었다"라며 민정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

놀란 민정에게 수봉은 "말해라. 전부 다 네 짓이었냐. 네가 우리 은비를 못 찾게 하려고 방해한 거냐"라며 추궁했고, 이에 인화(김혜옥)는 "좀 참아라.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하며 격분한 말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민정은 수봉에게 "내가 은비였다면 이렇게 하지는 않으셨겠죠"라며 "나도 시어머니 전화받고 놀라서 달려온 거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진이 내 짐에서 나왔다길래 말이다"라며 동정심을 유발하려했다. 그러자 수봉은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빌어라. 그럼 널 증오하진 않겠다"라고 경고했지만 민정은 여전히 진실을 털어놓을 생각이 없었다.

민정은 "왜 사진이 거기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모르는 트렁크가 하나도 있었는데, 그걸 보리(오연서)가 싣는 것을 봤다"라며 죄를 보리에게 씌우려 다시 변명을 해댔고, 이에 수봉은 콧방귀를 끼며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며 악행의 꼬리가 잡힌 민정을 불신했다.

과연 보리의 정체가 드러나고 민정의 거짓말은 만천하게 드러나게 될까?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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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언영 (2014-08-13 오후 11:58:34)

    속시원한 부분!! 정말 소름끼치게 시원하네요.흐흐..물론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는 연민정이 너무 밉지만 연기너무잘하는 안내상님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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