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왔다! 장보리> 김지훈, 센스넘치는 사자성어 프로포즈!



김지훈이 오연서에게 사자성어를 인용한 프로포즈를 했다.

5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에서 이재화(김지훈)과 장보리(오연서)는 '장유유서'라는 사자성어의 뜻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화는 사자성어 수업을 한다며 보리에게 장유유서의 뜻을 아냐며 물었고 이에 보리는 "나 무시하지 말아요, 나도 사자성어 정도는 알아요. 그러니깐 옛날에 장씨가 유서를 썼다.. 뭐 이런 뜻...?"라며 엉뚱한 대답을 했고 이를 들은 재화는 "보리씨 창의력은 알야줘야 한다니까요. 역시 센스쟁이" 라며 칭찬했다.

재화가 진심으로 칭찬한 줄 알고 좋아하는 보리에게 정답이 아니라며 핀잔을 주자 보리는 성을 냈고 그런 모습을 본 재화는 무심결에 예쁘다는 말을 했고 이에 보리는 장유유서의 뜻이 예쁘다라는 뜻이냐며 반문했다.

이렇듯 수업은 안하고 티격태격 말싸움만 해 수업을 끝내려는 보리에게 재화는 사자성어의 뜻을 알아오는 숙제라며 종이 한 장을 내밀었고 그 종이에는 '당신이랑 백년해로 하고 싶어요.. 등' 사자성어를 인용한 재화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사자성어의 의미를 모르는 보리는 숙제가 너무 많다며 성을 냈다.

숙제 안 해온 만큼 뽀뽀를 하겠다는 재화에게 정을 주면 안되겠다고 다짐한 보리에게 재화의 진심은 전달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