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비운의 레이서 정형돈 제치며 마지막 출전권을 획득했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 : 스피드 레이서> 에서 국내 유일 도심 레이스 KSF의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촉망받는 레이서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던 정형돈이였지만 연습때마다 꾸준한 발전된 실력을 선보인 노홍철에게 단 2초 차이로 출전권을 획득에 실패했다.
노홍철은 침착한 태도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보이며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정형돈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운 마음은 있죠, 이제제 인생에 레이싱은 없을 수 있거든요' 라며 공허한 마음을 털어놨다.
뜨거운 열정으로 도심을 질주 한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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