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의 후원사를 찾아나섰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 : 스피드 레이서> 에서 멤버들은 각각 경기용 차량에 붙일 스티커 후원사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후원사는 멤버들이 스폰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후원자를 늘리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정준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와 미혼모 지원 상담소를 찾았고 유재석은 재난재해구호단체와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았다. 하하는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보호시민단체와 소아암 지원단체를 노홍철은 환경단체와 한국 점자 도서관을 찾았다.
자신도 다문화가정이라며 후원을 약속 받은 정준하는 '유재석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라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고 동물보호시민단체를 찾은 하하는 예상치 못한 임순례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생순과 우행시를 헷갈려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감동과 웃음을 전해준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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