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유리)이 경악했다.
15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민정이 시종일관 보리(오연서)를 경계했다. 민정은 비술채 내에서 보리의 입지가 커지는 것을 경계해 보리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던 중 수봉(안내상)이 민정이 어린 시절 비술채 그림대회에 냈던 그림이 본인의 창작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수봉의 의심까지 사게 되자 민정은 더욱 불안해졌다.
이후 청소를 하던 민정은 우연히 수봉의 가족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 속 수봉과 인화(김혜옥)의 잃어버린 딸 은비의 모습을 본 민정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어린시절 보리의 모습과 똑같았던 것.
민정은 곧 보리가 어린 시절 그렸던 그림과 사진 속 보리의 모습을 보고 인화의 잃어버린 딸 은비가 보리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보리가 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정이 이를 어떻게 은폐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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