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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훈, 오연서 발차기에 벌러덩! '굴욕 재회'



재화(김지훈)와 보리(오연서)가 재회했다.

14일(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가 비술채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재화가 비술채로 향했다.

재화는 마침 비술채를 나서는 보리를 발견했고, 보리가 자신을 보고 도망가버릴까 두려워 몰래 그녀의 뒤를 밟기로 했다.

보리는 모르는 차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비술채에서 옥수(양미경)의 행방을 찾기 위해 자신을 따라오는 것으로 오해했다.

보리는 차를 따돌리기 위해 좁은 골목으로 내달렸고, 보리를 급히 쫓아가던 재화는 그만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다.

재화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하며 차에서 내렸고, 검은 정장의 사내들이 차에서 내리자 더욱 당황했다.

재화는 자신의 검사 명함을 내밀며 합의를 이끌어 내려 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보리는 자신을 따라오던 차의 운전자가 재화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야 이 찌끄래기야!"라며 그에게 날아 차기를 했다.

재화가 나쁜 사람이라는 보리의 말에 조폭들은 재화에게 두당 1000만 원의 보상금과 차량 수리비를 요구했고, 재화는 울상이 됐다.

장흥을 떠나 서울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MBC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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