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비둘기 사냥에 성공했다.
7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원주민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에 나섰다.
원주민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한강 낚시에 도전하고 산나물 구하기 위해 무작정 산에 오르는 등 자급자족에 나섰다.
이중 박명수와 정형돈, 노홍철은 도심 속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명수팀은 여의도 공원에서 비둘기 떼를 발견하고 덫으로 쓸 과자 부스러기와 플라스틱 통을 구해왔다.
마침내 과자 부스러기들에 모인 비둘기 중 한 마리를 포획한 명수팀은 쾌재를 불렀다. 힘들게 성공한 비둘기 포획 성공이었지만, 명수팀은 곧 이 비둘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들은 결국 잡은 비둘기를 놓아주기로 했다. 박명수는 포획된 비둘기를 놓아주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일해서 먹고 살란 말이야"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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