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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이동욱, 경찰 넘겨지는 이덕화에 "아버지.." 마침내 혈연 비밀 밝혔다!




이동욱이 눈물을 흘리며 이덕화에게 비밀을 털어놓았다.

1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에서는 중구(이덕화)와의 비밀을 줄곧 숨기고 있던 재완(이동욱)이 경찰에 잡혀가게 된 중구 앞에서 혈연관계의 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중구는 재완에게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모를거다"라면서 재완의 마음을 사기 위해 말을 꺼냈지만, 이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재완이 이윽고 중구에게 "아버지"라고 부른 것.

놀라는 중구에게 재완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언제까지 모를 거라고 생각했냐"라며 줄곧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던 비밀을 털어냈고, 이에 중구는 오나강히 부인했지만 당황한 모습을 숨길 수 없었다.

중구가 "미쳤냐"라며 소리치자, 재완은 "당연하다. 내 몸 안에 당신의 피가 흐른다는데 미치지 않을 수가 있냐"라며 절망적인 혈연관계에 절망했고, 반쯤 실성한 상태로 부자관계를 부인하는 중구의 반응에 "우리가 처음으로 의견이 맞는 사안이다. 그래, 절대, 제발 우리는 부자지간이 아니여야 한다"라며 눈물어린 목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중구가 잡혀가고 혼자 남은 재완은 아회장(최상훈)이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모습을 회상하면서 깊은 낙담에 빠졌다.

한편, 중구, 아회장과 얽혔던 미녀(김해숙)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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