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 화제를 모았던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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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부엌의 엘프!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다! <사남일녀> 19회
알을 빼앗길까 요란하게 우는 거위를 보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사남일녀>의 김재원이 여심을 울렸다. 결국 요리를 위해 알을 가져오긴 했지만 채식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기 때문. 여기에 당분간 시골마을 부엌에 있는 훈훈한 요리왕 김재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없다는 아쉬움도 듬뿍 반영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2위 : 넌 좀 맞아야 돼. <빛나는 로맨스> 104회
윤나(곽지민)에게 1차 원투 펀치! 빛나(이진)에게 2차 원투 펀치! 강해진 자매에게 신들린 듯 맞아야 했던 채리(조안)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열광했다. 맞을 짓만 골라 하고 다니던 최강 악녀의 굴욕에 불쌍한 마음 전혀 안 들고 통쾌했다는 불편한 진실! 더더욱 강해질 빛나를 응원하며 전직 요정의 화려한 변신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3위 : 한국판 안나의 탄생!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76회
이미 여러 가수들이 불렀던 'Let it go'가 아닌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 윤하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어리고 순수한 안나에서부터 성인이 된 안나까지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변화시키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 했던 윤하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가히 TOP3라 불릴 만한 최고의 가창력! 함께 감상하시죠!
'최고의 1분' 매주 월요일 다시 찾아옵니다! |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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