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소신과 결의를 엿보였다.
MBC 월드컵 중계의 F4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진행하는 <월드컵 스페셜-꿈을 그리다>에 출연한 홍명보 감독이 소신발언들을 남겼다.
2014브라질월드컵을 목전에 앞둔 홍명보 감독은 "신뢰관계가 있는 감독을 추구한다"라며 "선수인 나를 믿어주는 감독이 선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감독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의 방패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2002년 35살의 국가대표로 월드컵 본선 4강의 신화를 이루었던 홍명보 감독은 "감독의 입장으로서 8강에 꼭 가겠다는 이야기는 못한다. 하지만 8강에 꼭 가겠다는 자세로 준비하겠다"라며 선수들과 함께 꿈이 있는 신화를 재창조할 결의를 엿보였다.
한편, 김성주-안정환-송종국-서형욱이 진행하는 <월드컵 스페셜-꿈을 그리다>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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