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패셔니스타에서 패션 롤모델로 변신

패션 아이콘 김민희가 패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연이어 등장해 여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인 김민희는 이번에는 '시크한 도시 여성' 컨셉을 내세우는 데카당스(DECADENCE)의 모델로 등장했다. 전속 모델로서 2010 S/S 화보를 공개한 그녀는 과연 핫 셀러브리티답게 앞선 패션감각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올봄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김민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만의 엣지 있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그녀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데카당스의 '슬림&시크' 스타일과 만나 더욱 완벽한 비주얼로 탄생되었다. 김민희가 입은 스키니진과 블랙 재킷은 아주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실루엣과 슬림한 절개 라인으로 올봄 유행할 스타일로 젊은 여성들이 따라하기 좋은 세련된 감성이 잘 묻어 있다.

특히 김민희의 화보 몇 장만으로도 올봄 유행할 아이템을 고루 만나볼 수 있다. 3cm의 키튼 힐과 12cm의 킬힐 등 극단적인 스타일이 고루 사랑받을 이번 봄, 김민희는 킬힐과 핫 핑크, 보이프렌드 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자유자재로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