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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와 함께한 MBC 주말 예능 어떠셨나요?


이상화가 MBC 주말 예능을 정복했다.

이상화는 15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과 <아빠 어디가>에 동시 출격,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무한도전> '지구 정복'편에서 지구인 대표로 출연한 이상화는 외계인 무도 멤버들과 스케이팅 시합을 벌이며 지구 지키기에 돌입했다.


이날 외계인 무도 멤버들은 7명이서 4바퀴를 이상화는 혼자서 8바퀴를 도는 시합을 벌였지만, 이상화는 가볍게 외계인들을 물리치고 지구지키기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5바퀴:10바퀴 대결에서도 이상화는 가쁜히 승리하며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외계인으로 분한 무도 멤버들은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하자 자신들이 외계인임을 잊고 팬심으로 대동단결해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화 역시 무한도전의 오랜 팬답게 개구지고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멤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튿날 16일(일)에 이상화는 <아빠 어디가>에 스케이팅 배우기에 나선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박승희, 조해리 선수와 함께 초빙되어 또 한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민율이를 안고 달리는 이상화는 빙속여제의 위엄보다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유쾌한 선생님으로 분해 스케이팅 놀이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빙속 여제 이상화와 함께해 더욱 풍성했던 MBC 주말 예능 <무한도전>과 <아빠 어디가>는 토요일 저녁 6시 25분과 일요일 저녁 4시 55분에 각각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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