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김범이 손을 잡는다.
15일 방송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광해(이상윤)와 태도(김범)가 정이(문근영)를 지키기 위해 연합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 방송분에서 정이는 홀로 아버지 을담(이종원)의 묘에 찾아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강천(전광렬)이 마풍(장효진)에게 그녀의 목숨을 빼앗으라고 사주한다.
그러나 강천의 계락을 미리 눈치챈 광해와 태도가 마풍을 잡을 덫을 놓고, 한층 더 나아가 강천의 배후를 뒤쫓는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할 전망이다.
극중 광해와 태도는 정이를 사이에 둔 연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정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적과의 협력도 마다 않는 모습으로 든든한 '정이의 기사'가 되어 주고 있다.
오늘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정이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연합작전을 펼칠 예정에 있어 두 사람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두 남자의 경계 없는 활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는 정이의 가슴 벅찬 스토리가 그려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어제(14일)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중계된 관계로 결방됐으며, 오늘 밤 10시에 29, 30회가 연속으로 방영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주)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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