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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현도 "김국진, 美 LA서 나이트클럽 인수" 폭로


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개그맨 김국진이 미국 LA에 머물던 시절의 비화를 폭로했다.

7일(수)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듀스 20주념을 기념해 '힙합의 조상 듀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현도는 듀스 20주년 헌정앨범에 참여한 힙합래퍼 버벌진트, UV의 뮤지와 자칭 듀스의 열혈팬 하하와 스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이현도는 "예전에 김국진이 미국 LA에서 나이트 클럽을 인수했다고 들었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김국진에게 "왜 그런 얘기를 안 했냐"며 분통을 터트렸지만 이현도가 "나중에 부동산 업자에게 들으니 잘 안 됐다고 하더라. 위치가 외진 곳이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래서 미국갔다가 일찍 온거냐. 김용만 형과 비밀로 하기로 한거 아니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도는 "장사가 잘 안되니 김국진이 직접 DJ도 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맞다. 하루는 내가 하고, 하루는 개그맨 김용만이 DJ를 맡았었다"라고 고백했다.




iMBC연예 최미선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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