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김미숙)가 분노한다
17일(수) 방송될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에서는 자신의 탕약을 달이고 있는 허준(김주혁)을 본 오씨가 여태껏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한다.
화를 이기지 못한 오씨는 결국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또 다시 하혈이 시작된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오씨는 "죽으면 죽었지 네놈(허준)에게 내 몸은 안 맡긴다"며 악을 쓴다.
이에 굴하지 않고 허준은 오씨에게 자신이 직접 치료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간청한다.
이밖에 혜민서에서 일하던 예진(박진희)이 명나라 사신의 수청을 들 의녀로 선발된다.
오씨는 허준을 향한 증오심을 거두고 치료를 허락할 것인지 17일(수) 밤 8시 50분 방송될 MBC <구암 허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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