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하하 과거 용산에서 호객행위" 폭로!

노홍철이 하하의 과거를 폭로했다

13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정형돈을 팈장으로 결성된 흑팀과 백팀이 서울 25개 구를 놓고 지역 쟁탈 게임을 벌였다. 흑팀은 정준하를 주축으로 길, 노홍철 하하로 구성됐고, 백팀은 팀장 정형돈과 유재석, 박명수, 데프콘 등이 합류해 게임을 풀어나갔다.

이번 게임은 흑돌과 백돌이 공격과 수비를 거듭하는 바둑 게임의 모티브를 딴 색다른 구성이 돋보였다.

이날 흑팀은 첫 점령지로 '용산구'를 택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25개 구를 두고 벌이는 지역 쟁탈전을 펼쳤고 흑팀은 첫 점령지역으로 용산구를 선택했다. 용산구로 향하는 차 안에서 노홍철은 "하하가 용산구를 잘 안다"며 예전에 하하가 용산구에서 호객행위를 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하하는 "네. 두건부터 해서"라고 대답했다. 이후 흑팀이 용산구 점령에 성공하자 노홍철은 "용산구에서 호객 하던 하하가 이제는 이곳을 점령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