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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 선글라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방비 상태로 맞이한 여름에 아찔한 태양빛에 눈을 지켜주고 패션을 완성 시켜주는 선글라스에 대해 알아보자.


패션의 완성 선글라스!




19세기 고종황제도 썼다는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60년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올 여름에는 2013년 패션 키워드인 레트로(복고)가 오버 선글라스에 결합하여
과감한 형태의 선글라스가 유행하고 있다.



선글라스 구매에도 요령이 있는데 각진 얼굴형은 둥근 형태, 둥근 얼굴형은 각진 형태의
안경을, 타원형의 얼굴에는 와이드한 안구를 착용하는 것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는 광대뼈가 안경에 닿지 않는지 커서 흘러내리지는
않는 지 먼저 확인해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진할수록 좋은 선글라스인지 선글라스의 농도에 따른 자외선 차단 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진하기와 차단 정도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 됐다.



선글라스의 색에 따라 쓰는 장소가 따로 정해져 있는데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자외선
반사율이 도심의 2배라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갈색 렌즈를 착용하는 게 좋다.



또 등산할 때는 있는 그대로 사물을 구별하기 쉽도록 회색렌즈를 준비하는 게 좋고



오랫동안 한 곳을 주시해야 하는 낚시에는 눈의 피로감을 한 층 덜어줄 수 있는
녹색 렌즈가 좋다.



늦은 시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외선 흡수를 방지해 빛 번짐을 막아주는
노란색 렌즈가 효과적인다.

제대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관리가 중요한데



먼저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잘 풀고 선글라스를 가볍게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고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아 말리면 된다.

여름을 이기는 Must Have 아이템 선글라스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 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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