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국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에 MC는 DJ도 입방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라며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박명수는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거다"라며 영국 진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라며 영국 진출에 대해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명수뿐만 아니라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KOO 구준엽,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중3 소녀의 감성을 가진 작곡가 돈스파이크, 원조 노는 언니 가희가 출연해 '밤의 황제'들의 리얼 밤 문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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