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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황찬성, 짝사랑 거절도 "멋지게"



황찬성이 마지막까지 김민서를 밀어냈다.

21일 방송된 MBC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는 선미(김민서)가 도하(황찬성)에게 내부 첩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선미는 도하를 향해 "넌 짝사랑하지 마라. 그게 누구든. 내가 너 짝사랑하니까"라고 애증어린 고백을 했다.

하지만 난감한 표정을 짓던 도하는 선미가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를 바라보며 "그림 잘 그린다. 선물은 가져갈게. 하지만 앞으로는 나 그리지 마라"고 말하며 그림을 가지고 자리를 떠 선미의 마음을 차갑게 거절했다.

도하가 떠난 자리에 홀로 남은 선미는 "터프한 척 하기는. 나쁜 새끼... 멋진 새끼.."라고 혼잣말을 해 도하를 향한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암시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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