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하면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어린이와 10대 청소년들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뇌졸중을 알려주는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0대 청소년에게도 올 수 있는 뇌졸중
보통 뇌졸중은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몇 년 사이 10대 청소년 뇌졸중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10세 미만의 뇌졸중 환자도 늘고 있다.
뇌졸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원인은 지방이 많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이다.
얼굴과 팔, 다리가 갑자기 저리거나 마비되고 심한 두통, 발작, 경련이 일어난다면 일단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똑바로 걸을 수 없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뇌졸중 신호가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제 때 치료받지 않으면 신체 일부가 영구히 마비될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신호가 나타나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어리다고 대수롭게 여기면 안 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하게 생활해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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