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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연기, 이정도일 줄이야!



유승호의 감정 몰입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9회에서는 강형준(유승호 분)이 연쇄 살인사건의 중심에 있었음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사망한 김형사의 차 속 콜라캔에서 발견된 DNA가 형준의 것이었음이 밝혀지는 한편, 파리에서 윤실장(천재호 분)의 양부모를 살해한 것도 형준이었음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형준이 연쇄살자였음이 모든 사람에게 밝혀진 것. 이로써 사랑하는 여인 수연(윤은혜 분)까지 잃게 된 형준.

이날 방송에서 걷잡을 수 없는 상실감에 빠진 형준을 연기한 유승호는 분노를 참지 못해 지팡이로 바닥을 수차례 내려찍거나 허공에 대고 속삭이는 등의 리얼한 감정 몰입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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