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윤은혜가 행복한 꿈을 꿨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수연(윤은혜 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함께 도피를 시작한 정우(박유천 분)가 수연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들이 그려졌다.
정우가 운전을 하는 차 옆자리에 앉은 수연은 "상상 많이 했는데..."라며 자신이 꿈꿔왔던 가족의 모습을 신이 나서 정우에게 이야기 한다.
곁에서 미소로 수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정우는 "어쩔 수 없다. 넌 나랑 살아야 겠다."며 갑작스런 프로포즈를 해 수연을 놀라게 한다.
이어 "용출봉, 운필봉, 용각봉..." 등 여섯 개의 산 이름을 말하며 "이름이 여섯 개야. 자식이..."라고 흐믓한 미소로 말끝을 흐려 수연의 부끄러운 미소를 자아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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