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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의 꿈> '봉사 여신' 조윤희, 민낯이 이 정도라니..


가수 김조한, 배우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가 분쟁국가인 팔레스타인을 다녀왔다. MBC <2012 코이카의 꿈>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첫 만남부터 호흡이 척척 맞아 어떤 궂은 봉사도 마다하지 않고 해냈다고.

특히 여배우로서 공개하기 힘든 민낯을 과감히 드러내면서까지 봉사에 힘을 쏟은 조윤희는 팔레스타인에서 2주간의 봉사활동 끝에 현지 아이들과의 헤어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봉사활동을 하며 '넝쿨당' 이숙이 머리를 한 쌍둥이를 만난 조윤희는 아이들을 처음 본 순간부터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사랑과 관심을 주었다는 후문. 쌍둥이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얼굴에 커다란 화상 자국을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료 봉사와 교육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팔레스타인 봉사는 열악한 팔레스타인의 의료 현실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다양한 환자를 돌보는 한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예체능 수업도 펼쳐,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조한,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의 활약은 1월 9일(수) 오후 6시 20분 MBC <2012 코이카의 꿈-팔레스타인> '모래의 땅 제닌에서 희망을 보듬다' 마지막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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