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출연한 '레슬링 황제' 심권호가 양장피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찾아라! 맛있는 TV> '중국집 음식' 편에 출연한 심권호는 출연자들과 함께 양장피를 맛보던 중 "양장피가 너무 먹고 싶어 시켰는데 알고 보니 팔보채였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말에 여경옥 셰프는 "주재료가 무엇인지 몰라서 생겨난 해프닝"이라며 팔보채와 헷갈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양장피라는 이름의 음식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날 출연자들과 함께 중국음식을 시식하던 여경옥 셰프는 "튀김 옷과 더불어 탕수육 소스의 비율이 그 맛을 결정한다"고 말해 탕수육 맛의 비법이 소스의 절대 비율에 있음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외식계의 절대 강자, 오감만족 중국음식들을 맛보고 이와 얽힌 미식가들의 추억도 들어본다. 12월 8일(토) 오전 11시 방송.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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