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가왕전 개막제에서 9월의 가수 더원이 자신의 곡 '사랑아'를 선곡. 혼이 담긴 창법과 목소리로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절하게 했다.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로 삽입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사랑아'는 '나가수2' 무대에서 이영현이 선곡해 부른 적이 있어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원이 무대에서 직접 부르기는 오늘이 겨우 세번째 무대.
더원은 "'사랑아'를 좋은 무대에서 한번쯤 부르고 싶은 꿈이 있었다. 오늘 그 꿈을 이뤘다"며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창법으로 불러 현장평가단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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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최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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