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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나봐> 김흥동 PD, 연출도 바쁜데 OST 작사까지? '깜짝 반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의 김흥동 감독이 직접 작사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OST Part.1 '사랑이었나요'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몰이중이다. '사랑이었나요'는 극의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드라마의 인기 상승세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이번 OST는 제작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음악감독 강호연이 작곡하고, 연출을 맡은 김흥동 감독이 직접 작사 했다. 드라마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드라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OST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또한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디바' 지세희의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 역시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첫 회에서 듣자마자 빠져버렸다(yjh****)",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매일 듣고 있다(sook****)", "김흥동 감독이 직접 작사까지 했다니,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ji****)"등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사랑했나봐>는 지난 10월 15일(월) 첫 방송 이후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등 주연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17회(6일)와 18회(7일)방송에서 재헌(안재모)의 어머니가 명자(김영란)로 밝혀지면서 등장인물 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매주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 방송.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최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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