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팬클럽으로 알려진 '데빌즈'가 실존(?) 했다.
10월 9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 박명수의 팬클럽 '데빌즈' 회원 6명이 방청객으로 함께했다. 박명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찾은 것. 박명수 팬클럽 '데빌스'의 구성은 다양했다. 반도체 연구원에서 여고생 대학생도 있었다. 한 대학생 팬은 "박명수의 오랜 팬이다. 얼굴도 귀엽고 몸매도 좋다"며 "저렇게 생긴 남자가 있다면 당장 대시 하겠다"고 말해 박명수를 기쁘게 했다.
여고생 팬은 "초등학교 때부터 <무한도전>을 보며 그 가운데 가장 웃긴 박명수의 팬이 됐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현재 데빌즈 팬이 1만7천명 정도 된다"며 "그러나 현재 활동 중인 회원은 노코멘트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팬클럽 '데빌즈'가 실제로 존재했구나" "사람 수는 많지 않지만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 앱을 통해 생방송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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