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김병만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에 출연해 "정글 한 번 다녀오면 집 평수가 달라진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생각지도 못한 금액을 받았다. 출연했던 개그 프로그램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정글을 가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힘들어서)배의 배는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병만은 정글에 대한 고충도 토로하며 "큰 파리 안에 있는 구더기까지 먹으려고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 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외에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주요 출연진인 배우 류승수, 김서형, 인피니트 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답을 뽐냈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8일(월) 저녁 7시 45분 첫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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