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대세'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이 3회 연장된다.
예정대로라면 <골든타임>은 오는 17일(월) 20회로 종영되지만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3회가 연장돼 9월 25일(화) 23회로 종영이 확정됐다. <골든타임> 관계자는 "남은 이야기들을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골든타임>은 배우들의 열연과 권석장 PD의 세련된 연출, 사회풍자가 녹아든 최희라 작가의 탄탄한 대본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며 일찌감치 '월화극 절대강자'로 자리잡았고, 지난 11일(화)엔 17%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으로 <골든타임>에서는 이민우(이선균)-강재인(황정음)의 성장기와 최인혁(이성민)-신은아(송선미)의 러브라인, 인턴에서 이사장이 된 재인의 이야기 등이 좀 더 밀도있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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