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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째 남자> 진영, '복고청년'으로 연기 도전!


그룹 B1A4의 리더 진영이 <천 번째 남자>에 카메오 출연한다.

진영은 오는 31일(금) 방송되는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극본 김균태 / 연출 최화진,강철우) 3회에 출연해,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 청년 '민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진영이 소속된 그룹 B1A4는 최근 <천 번째 남자>의 OST 'Hey girl'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진영의 연기도전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영이 맡은 캐릭터 '민규'는 80년대에 미진(강예원)이 사랑했던 남자로,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꿈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나 '미진'과 사소한 오해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이후 27년이 흘러 다시 만난 중년의 '민규(조덕현)'는 꿈을 잃어버린 채 외롭게 살아가는 40대 후반의 기러기 아빠.

진영은 20대 청년 시절의 '민규'역을 맡아 80년대 대학생을 표현 하기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커다란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또한 첫 연기 임에도 불구하고 수줍은 청년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칭찬을 받았다. 진영이 등장하는 <천 번째 남자> 3회는 3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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