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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째 남자> 효민-남우현, '아찔' 복근 대결!


효민과 남우현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24일 방송된 MBC 금요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서 미모(효민 분)와 우현(남우현 분)이 서로의 복근을 경쟁하듯 노출하는 장면이 방송을 탄 것.

이날 미진(강예원 분)의 방에 몰래 들어와 예쁜 옷들을 몰래 훔쳐가려던 미모는 창밖에서 나는 농구공 튀는 소리에 배란다로 나와본다. 창문 밖에는 우현이 농구공으로 드리블을 하고 있었던 것.

농구를 하다가 옷자락을 들어올려 땀을 닦는 우현을 보고 미모는 "오~"하고 감탄사를 내뱉는다. 우현은 민망해 하며 "창문 닫고 들어가시지"라고 말하지만 미모는 들은 채도 하지 않는다.

그러자 우현은 "그럼 같이 보여주시던가"라고 라고 미모를 자극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미모는 흔쾌히 동의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자의 옷을 들어올리며 섹시 복근을 경쟁하듯 노출했고, 결국 우현은 "내가 졌다"고 항복을 선언하고 만다.

이날 방송에서 미진은 쓰러진 응석(이천희 분)에게 키스를 하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는 응석의 모습이 방송을 타 미진과 응석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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