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우승자 구자명이 우승상금으로 받은 3억 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위탄2 - 해피엔딩>을 통해 'TOP 12' 멤버 중 천만 원의 빚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던 구자명은 당시 방송을 통해 상금을 받으면 준우승자인 배수정에게 천만 원을 주겠다고 말한바 있다. 이유인 즉, <위탄2>에 출연하면서 같은 멘토의 멘티로써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배수정과 구자명은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을 당시 둘 중에 한명이 우승을 하면 상대방에게 천만 원을 주기로 했다는 것.
실제 우승상금 수령 후, 구자명은 배수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국에 있는 배수정에게 직접 천만 원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구자명은 상금 수령 전부터 수정 누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었으며, 함께 고생하며 힘든 일정을 견뎌온 배수정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구자명은 <위탄2>가 끝난 후, 스타가 되고 싶은 성공담을 담은 뮤지컬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을 꿰차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을 했으며, 지난 7월 14일(토) 올림픽 축구출정식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 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여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또 오는 7월 말부터는 <위탄2> 출연자들인 배수정, 손진영 등과 함께 올림픽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탄>은 10월 방송을 목표로 시즌3 준비에 돌입했으며,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ARS를 통해 국내 오디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호주-시드니, 미국-LA·뉴욕, 캐나다-벤쿠버에서 해외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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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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