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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들, '놀러와'의 유재석을 구하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400회를 위해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 중 <놀러와> 가족이기도 했던 박명수, 노홍철, 길은 지난 25일(수) 있었던 녹화에 '400회 특집 게스트'로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들은 <놀러와>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바통터치를 이으며 고정패널로 활약한 바 있다. 이 밖에 이 날 녹화에는 <놀러와>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MC 송해부터 리쌍 개리까지 다양한 게스트들과 시청자 400명도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유쾌했다는 후문.

400회는 <놀러와> 출연진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MC 김원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 400회 녹화 후. 만 8년... 햇수로 9년... 와우! 비결은 아무리 찾아봐도 팀워크인 것 같다! 이런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이제 다시 시작! 힘내요"라는 글로 '400회 녹화후기'를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고, 김나영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놀러와>가 곧 더욱 강해집니다. 기다려랏! 400회 녹화를 마치고... 우리는 <놀러와>다. 죽지 않아!"란 글과 함께 회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조세호, 김원희, 우승민, 김나영이 단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인간탑'을 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놀러와>가 벌써 400회?" "<놀러와> 팀워크만큼은 甲' '<놀러와> 400회 시청률 폭발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놀러와> 400회 특집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김나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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