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놓아 웃기겠다."
7월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박명수가 '목놓아 웃기겠다'고 발언했다고 한다"며 "목놓아 웃기는 것이 어떻게 웃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목놓아 웃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7명 멤버 모두 "목 놓아"를 외쳤다.
이보다 앞서 17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서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에 대해 "목놓아 웃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내 멍석이었다. 그 멍석이 없어져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목 놓아 웃기겠다. 다 죽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또 <무한도전>을 위해 체력단련에도 매진해 왔다고 했다. 그는 "<무한도전>을 위해 4kg 정도 감량했다. 앞으로 2kg 정도 더 감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결국 손바닥tv에서 보여준 박명수의 패기 넘치는 외침이 <무한도전> 방송재개의 구호가 된 셈이다. 박명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를 진행하고 있다.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 앱을 통해 생방송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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