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무걸> 손호영과의 '볼키스', 송은이에게도 봄날이?


<무한걸스>의 송은이가 꽃미남 선생님으로부터 볼 키스를 당해 부러움을 샀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 <무한걸스> '숙이는 열일곱' 편에서는 90년대 과거로 떠난 김숙과 멤버들은 풋풋한 17살의 여고생으로 변신, 그동안 잊고 지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사했다.

여고 시절에 빠질 수 없는 첫사랑의 로망. 무걸 여고 학생들의 일일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선 손호영의 등장에 학생들은 떠내려갈 듯한 환호성을 질렀고, 너도나도 손호영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어진 쪽지 시험에서 영어 스펠링을 틀리는 등 처절한 지식수준이 드러나고 말았다.

하지만 무걸 여고생들의 손호영 선생님을 향한 사랑은 시들지 않았고, 체육시간에도 선생님과의 스킨십을 호시탐탐 노리는 등 거침없는 여고생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공부에서부터 체육까지 엄친딸 포스를 풍기던 송은이는 손호영 선생님으로부터 볼 키스를 받았고, 질투심에 불타오른 멤버들은 "마흔이 되도 결혼 못 할 것"이라며 미래를 내다보는 악담을 퍼부어 굴욕을 안겨주었다.

또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김신영 역시 뽀뽀를 받기 위해 계속해서 기회를 노려 손호영 선생님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거침없는 매력의 여고생으로 돌아간 일곱 멤버들의 웃음만발 학창시절 이야기는 7월 1일(일) 오후 5시 15분 MBC <무한걸스> '숙이는 열일곱' 편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