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배우 윤정희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우리들의 일밤> 2부 '남녀소통프로젝트 男心女心'의 네 번째 촬영 현장에서는 남심팀 멤버 다섯 명의 '메인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궁중떡볶이, 제육볶음 등 한식을 중심으로 선보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학파 출신 브라이언은 이름조차 생소한 '닭고기크림스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의 능숙한 재료 손질과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에 감탄한 멤버들은 "누구를 위한 요리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윤정희 씨만을 위한 요리다. 나 윤정희에게 꽂혔다!"며 폭풍 고백했다. 지난번 쇼핑 체험에서 윤정희에게 옷을 선물한 적이 있는 브라이언. 한편 그는 오프닝 촬영 당시에는 "윤정희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윤정희와의 러브라인 형성에 못을 박았다.
이런 브라이언의 마음을 몰랐던 윤정희는 요리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강동호 표 된장찌개'를 선택해 브라이언에게 아픔을 안겼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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