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뱀파이어의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만남,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뉴문>. 이 영화의 두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상 인터뷰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뉴문>은 인간소녀 벨라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아슬아슬한 로맨스와 절대권력을 가진 뱀파이어 볼투리 가의 위협, 뱀파이어 헌터인 늑대인간 퀼렛족의 등장 등 신선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을 선사하는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이다. 전편 <트와일라잇>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의 속편인 <뉴문>에서 이전보다 더 애절하고 아찔해진 로맨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킬 주역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둘 다 본능적이고 충동적으로 연기하는 스타일이다. 서로가 캐릭터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로버트 패틴슨과는 정말 잘 맞는다”며 이들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자랑했다. 이와 더불어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또, <뉴문>이 “에드워드가 자신은 벨라 없이 살아갈 수 없음을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한 로버트 패틴슨은 “<뉴문>은 <트와일라잇>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커졌다. 조금 더 극적이며 화려하다”는 말로 영화의 스케일과 스토리 그리고 영상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뱀파이어와 인간으로 분하며 열연을 펼친 올겨울 최강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뉴문>은 화려한 CG와 장대한 스케일로 해외 박스오피스 점령에 이어 국내 극장가에서도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엄호식 기자 | 사진 및 영상제공 판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