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구자명, 멘토 이선희 울리며 '골든티켓'

구자명이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에서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OP12의 첫번째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의 미션은 'OLD & NEW'였고 구자명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세련된 영국 팝으로 편곡해 파워풀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구자명의 무대에 대해 멘토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윤일상은 “결과를 떠나 <위탄2>의 방송 기록에 남을 무대다”라고 감탄하였고, 이어 박정현은 “거룩했다. 은혜받은 것 같다. 음색, 힘, 성량, 감정표현 너무 모두 완벽하다”고 황홀한 표정으로 칭찬하였다.
멘토 이선희는 “어떤 다른 장치도 도움받지 않고 보컬 하나의 힘으로 그 자리에 섰다. 솔직하게 너무 잘해줬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구자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37.3점을, 전문 평가위원들에게 55.2점을 받아 TOP12 중 최고점을 기록해 첫번째 ‘골든티켓’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