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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서영희, 차화연 투병사실에 '눈물 펑펑'


지선의 투병사실을 알게 된 주영이 충격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 (연출 윤재문, 극본 박정란) 44회 방송에서는 지선(차화연 분)이 골수 이형성 증후군이라는 혈액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영(서영희 분)이 충격에 빠져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 후 집으로 귀가한 주영은 복주(이미경 분)의 통곡소리에 놀라 경순(반효정 분)의 방으로 향했고, 때마침 집을 방문한 주미(김소은 분)로부터 지선의 병이 위중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주미의 말에 충격을 받은 주영은 "말도 안 돼.. 내가 나쁜 소리 들리면 용서 안한다고 했는데 말도 안돼.."라고 말하며 오열했고, 이어 지선이 남긴 휴대전화 메시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은 모습을 감춘 지선을 찾기 위해 전남편인 태경(심형탁 분)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가운데, 직장 동료들과 함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 간 주영이 지선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지선의 병세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병두(이순재 분)가 사람을 찾는 광고를 내라고 지시한 가운데 병을 앓고있는 지선이 다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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