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명수는 12살'특집에서 '자체심의'로 방송에 나가지 못한 뺨 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특집으로 다양한 추억의 놀이가 벌어졌다. 한발뛰기 놀이를 하던 중 정형돈과 신경전을 벌이던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도움닫기 없이 세 발 안에 들어오면 내가 뺨 맞을게!"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세 발로 뛰어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정준하는 뺨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가면 안된다는 <무한도전>팀은 "저기 뒤에 가서 때리고 와"라고 해, 정형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준하의 뺨을 때렸고, '짝' 하는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 하하는 이 장면을 촬영하며 "안 나가는 영상은 제 SNS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동영상을 올릴것을 약속했다.
하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정준하&정형돈 "짝"!! 귀뺨영상이 공개됩니다! 동생이 콤푸타로 올려주는거에욧! 저에겐 힘든 작업이에요~ 늦어서 죄송함돠~"라는 글과 함께 당시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늦어도 괜찮습니다. 빵터졌어요",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내가 이래서 무한도전을 사랑해요", "하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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