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진심을 보이며 계백을 다시 궁으로 불러들였다.
8일 방송된 <계백>에서는 의자(조재현)가 계백(이서진)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계백이 돌아올 것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자는 백제의 군사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지자 결국 계백을 다시 부르기에 이르렀다. 의자는 성충과 흥수에게 계백을 데려오라 했으나 계백은 따르지 않았다.
이에 의자는 까막재에 직접 찾아가 계백을 만났다. 의자는 "나는 오로지 네가 가장 두려웠고, 네가 가장 부러웠다"고 고백하며 "네가 필요하다"고 돌아올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계백은 "이 계백은 이미 폐하께서 죽이셨습니다" 라며 거절했다.
결국 의자는 계백의 청을 모두 들어줄 것을 약속하고 계백을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돌아온 계백은 의자에게 난국을 타개할 여러가지 제안들을 주청했고, 의자는 모두 받아들여 신료들을 놀라게 했다. 전과는 달라진 의자의 파격적인 모습에 앞으로 <계백>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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