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전교 4등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 '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서는 길이 과천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의외의 학력(?)에 모두들 놀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의 학력 공개와 함께 지난 2월 방송분에서 전교 4등을 했다는 사실이 회자되며 길의 학창시절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에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전 전교4등한적 없어요. 중학교때 반에서 4등한게 전부라고용. 그것도 단 한 번. 그 뒤에 헷갈렸다고, 아니라고 했는데 방송에는안나갔나봐요~18년전일이에요"라며 고등학교 성적에 대해서는 "아무튼 전 3년 내내 꼴지였어용 전교에서"라고 '전교4등설'에 대해 해명아닌 해명을 했다.
또한 길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고2부터는 전교 꼴지도 못했어요. 졸업 할때까지 전학온 한 친구가 단독으로 꼴지로 독주했습니다. 졸업할때까지요ㅠㅠ 그때만 생각하면 억울합니다 ㅠㅜ"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길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진짜 억울하겠다", "슬프지만 알겠어요", "그럼 졸업할때까지 전교 2등이었겠네요. 뒤에서~"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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