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열정에 바지가 남아나질 않는다.
27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주대 정말 즐거웠어요.. 그래요.. 저 바지 터졌어요.. 또.. 내일 우리 스타일리스트 또 바느질해야해요.. 너무 많은 멘션에 이렇게 이실직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에 기회되면 또 신나게 뛰죠! 레게 웨이브!! 블레쓰! 공주대 짱!"이라고 공주대학교 공연 중 바지가 터졌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하하는 지난 10월 1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열정적으로 '가로본능' 춤을 추려다 바지 가랑이가 터져 빨간 속옷이 공개되어 멤버들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 바가 있다.
하하의 이같은 고백에 네티즌들은 "바지 일부러 터지게한거죠?", "신께서 주신기회", "개그도 빵빵 바지도 빵빵 터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당시 공연장에 있었던 네티즌의 "어제 바지 터졌다니까 돌아서 엉덩이 내밀고 바지 터졌냐고 확인요청함. 터진거 알고나서 '명수형, 형이 하고계세요 저 바지 좀 갈아입고 올께요' 하고 양 다리 곱게 모으고 걸어가는데 귀여웠다"라는 글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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