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던 천국의 이미지"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라둥이들이 역대급 운무 장관을 마주하며 라오스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운무뷰 캠핑을 즐기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생과 웃음을 함께 나눈 이들의 여정은 여행을 넘어 인생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했다.
이날 라둥이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캠핑장을 향해 이동했다. 기차와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교통수단), 배까지 이어진 교통수단 무한 환승, 여기에 경사도가 수직에 가까운 험한 등산로까지 더해진 고난도 코스였다. 그러나 사방이 뻥 뚫린 썽태우를 타고 달리며 배낭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메콩강에서 물놀이 중인 코끼리와 마주하며 뜻밖의 특별한 교감도 나눴다.
등산 과정에서는 김대호가 전 직장 후배 박지민의 반전 매력을 발견했다. 험한 산길도 거침없이 앞장서는 박지민의 모습에 김대호는 "지금까지 몰랐던 모습"이라며 감탄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박지민을 '여자 김대호'라 부르며 감탄했다. 반면 '얼반파' 전소민은 이런 여행을 기획한 절친 최다니엘에게 "넌 바로 언팔"이라고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마치 천국 같은 풍경으로 이들을 맞았다. 박지민은 "상상하던 천국의 이미지였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이어 라둥이들은 하룻밤 묵을 캠핑장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 꾸미기를 마친 뒤, 이들은 아침부터 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들로 라오스 마지막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달콤한 망고밥, 삼겹살 구이,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각자 맡은 메뉴가 어우러져 완성된 캠핑 한 상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다니엘이 끓인 된장찌개는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고, 김대호는 "지금까지 먹은 캠핑 음식 중 가장 완성도 높은 한 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 아래에서 라둥이들은 라오스 마지막 밤의 여운을 즐겼다.
다음 날 새벽, 최다니엘이 준비한 여행의 클라이맥스인 운무 감상이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 라둥이들은 캠핑장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운무 포인트로 향했다. 점점 험해지는 산길에 자연인 김대호마저 말을 잃었지만, 모두는 이번 여행을 기획한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겼다.
등산을 누구보다 힘들어하던 '얼반파' 최다니엘은 이날만큼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를 챙기며 끝까지 가이드 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도착한 정상에는 믿기 힘든 절경이 펼쳐졌다. 발아래 구름이 이불처럼 깔리고, 그 위로 태양이 떠오른 장면에 모두가 말을 잃었다.
김대호는 "구름 위로 떠오른 태양이 마치 부처님의 아우라 같았다"라며 "라오스 여행에서 느낀 모든 감정을 한 번에 느끼게 하는 자연 앞에서 다시 한번 겸손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몽환적인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박지민은 "신적인 존재가 된 기분"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최다니엘은 구름보다도 행복해하는 라둥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렇게 최다니엘이 준비한 라오스 여행은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최다니엘은 초보 가이드였던 자신을 묵묵히 도와준 선배 가이드 김대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옹을 나눴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다니엘 역시 "정말 고마웠다"며 진심을 전했다.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백두산에서 라오스까지 이어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여행을 떠나야만 마주할 수 있는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현지의 독특한 문화, 그리고 실제 이동 동선과 코스의 현실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대리 만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했다.
또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보듬으며 한 걸음씩 나아간 여행 메이트들의 모습은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축소판을 떠올리게 했다. 웃음과 감동, 볼거리까지 고루 담아낸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의 여운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라둥이들이 역대급 운무 장관을 마주하며 라오스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운무뷰 캠핑을 즐기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생과 웃음을 함께 나눈 이들의 여정은 여행을 넘어 인생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했다.
이날 라둥이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캠핑장을 향해 이동했다. 기차와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교통수단), 배까지 이어진 교통수단 무한 환승, 여기에 경사도가 수직에 가까운 험한 등산로까지 더해진 고난도 코스였다. 그러나 사방이 뻥 뚫린 썽태우를 타고 달리며 배낭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메콩강에서 물놀이 중인 코끼리와 마주하며 뜻밖의 특별한 교감도 나눴다.
등산 과정에서는 김대호가 전 직장 후배 박지민의 반전 매력을 발견했다. 험한 산길도 거침없이 앞장서는 박지민의 모습에 김대호는 "지금까지 몰랐던 모습"이라며 감탄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박지민을 '여자 김대호'라 부르며 감탄했다. 반면 '얼반파' 전소민은 이런 여행을 기획한 절친 최다니엘에게 "넌 바로 언팔"이라고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마치 천국 같은 풍경으로 이들을 맞았다. 박지민은 "상상하던 천국의 이미지였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이어 라둥이들은 하룻밤 묵을 캠핑장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 꾸미기를 마친 뒤, 이들은 아침부터 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들로 라오스 마지막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달콤한 망고밥, 삼겹살 구이,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각자 맡은 메뉴가 어우러져 완성된 캠핑 한 상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다니엘이 끓인 된장찌개는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고, 김대호는 "지금까지 먹은 캠핑 음식 중 가장 완성도 높은 한 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 아래에서 라둥이들은 라오스 마지막 밤의 여운을 즐겼다.
다음 날 새벽, 최다니엘이 준비한 여행의 클라이맥스인 운무 감상이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 라둥이들은 캠핑장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운무 포인트로 향했다. 점점 험해지는 산길에 자연인 김대호마저 말을 잃었지만, 모두는 이번 여행을 기획한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겼다.
등산을 누구보다 힘들어하던 '얼반파' 최다니엘은 이날만큼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를 챙기며 끝까지 가이드 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도착한 정상에는 믿기 힘든 절경이 펼쳐졌다. 발아래 구름이 이불처럼 깔리고, 그 위로 태양이 떠오른 장면에 모두가 말을 잃었다.
김대호는 "구름 위로 떠오른 태양이 마치 부처님의 아우라 같았다"라며 "라오스 여행에서 느낀 모든 감정을 한 번에 느끼게 하는 자연 앞에서 다시 한번 겸손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몽환적인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박지민은 "신적인 존재가 된 기분"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최다니엘은 구름보다도 행복해하는 라둥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렇게 최다니엘이 준비한 라오스 여행은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최다니엘은 초보 가이드였던 자신을 묵묵히 도와준 선배 가이드 김대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옹을 나눴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다니엘 역시 "정말 고마웠다"며 진심을 전했다.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백두산에서 라오스까지 이어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여행을 떠나야만 마주할 수 있는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현지의 독특한 문화, 그리고 실제 이동 동선과 코스의 현실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대리 만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했다.
또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보듬으며 한 걸음씩 나아간 여행 메이트들의 모습은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축소판을 떠올리게 했다. 웃음과 감동, 볼거리까지 고루 담아낸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의 여운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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