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멜로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iMBC연예와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가 함께 준비한 '올해의 '멜로킹', 최고의 '멜로 눈빛' 가진 배우' 투표가 지난 15일 시작된 가운데, '견우와 선녀'의 추영우가 35.14%의 점유율로 1위(17일 오전 기준)를 차지 중이다. '멜로킹' 타이틀의 주인공은 100% 팬들의 손으로 정해진다.
투표 시작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위아이의 김요한이 1위를 지켜내고 있었으나 4위로 밀렸고, 추영우와 '24시 헬스클럽'의 이준영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이준영의 득표율은 30.57%다.
뒤를 이어 '미지의 서울'의 박진영이 15.10%로 3위 자리에 머물러 있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판세 뒤집기 역시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다른 후보들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윤산하와 현준, '귀궁'의 육성재,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 '태풍상사'의 이준호, '폭군의 셰프'의 이채민,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옥택연, '모텔 캘리포니아'의 나인우, '사계의 봄'의 이승협과 하유준이 저마다의 '멜로 눈빛'으로 팬들의 투표 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과연 2주간의 승부를 마치고 '멜로킹' 타이틀을 들어 올릴 최후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올해의 '멜로킹', 최고의 '멜로 눈빛' 가진 배우' 투표는 iMBC연예와 '셀럽챔프'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획성 투표의 일환으로, 우승자에게는 셀럽의 최근 발자취와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집 기사와 iMBC연예 모바일 배너광고 7일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투표는 '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 내 '투표' 섹션에서 가능하다. '올해의 '멜로킹', 최고의 '멜로 눈빛' 가진 배우' 투표는 28일 29일 0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