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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이금희 "잠수 이별 당한 적 있어…1년 뒤 연락 오더라"

이금희가 잠수 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이금희가 박상영 작가와 이진혁을 초대했다.

이날 이금희는 "싱글 라이프가 너무 좋다. 나는 외로움 DNA가 없다. 외로움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하며 "잠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 실연을 당해도 잠이 오고 배가 고프더라"고 했다.

이금희는 박경림이 "최악의 이별이 뭐였냐"고 묻자 잠수 이별이라고 답하며 "그 친구를 둘러싼 상황이 안 좋아 감정 기복이 심했는데 그래서 나처럼 기복 없는 사람을 좋아했던 것 같다. 잠수 이별하고 1년 뒤 연락이 왔는데 난 지나간 남자 친구는 돌아보지 않는다. 연락이 오면 시차를 두고 답장한다. 그래야 관계가 정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상형으로 BTS 뷔를 언급하며 "너무 죄송하다. 내가 너무 많이 언급해서 얼마나 불편하겠냐. 만나면 사과부터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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