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영상으로 40억 건물주?"…억울함 토로한 여배우 [소셜in]

배우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된 비결을 전했다.


3일 이해인은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해인은 "부동산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를 했다"며 "갑자기 집값이 너무 오르더라. 안 팔릴 줄 알았는데, 높은 가격에도 팔리길래 빨리 다음 단계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노출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해인은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으로 건물주 됐다는 의혹은 너무 억울하다. 오해가 많다. 유튜브로는 돈을 번 적이 없다. 저작권이 걸려 있어서 수익이 안 났고, 부동산이 날 살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건물주가 그냥 된 게 아니다. 항상 써놓고 보던 게 있다. 돈이 없을 때도 건물주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스터디를 다녔다"고 덧붙였다.

이해인은 2005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